방사청, ADEX 계기 22개국과 방산군수공동위 개최

박재우 기자 2021. 10.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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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19~22일 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서울 ADEX 2021)' 행사에 참여해 22개국 25명의 정부 인사들과 환담 및 방산군수공동위를 개최했다.

28일 방사청에 따르면 방사청은 ADEX 계기 해외 주요인사와 정부 간 환담 및 방산군수공동위를 열어 절충교역 수출상담회와 방산정책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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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호 방위사업청장(오른쪽)과 미국 하이디 그랜트(Heidi Grant) DSCA본부장(왼쪽)이 10월 20일(수) ADEX 국방부 샬레에서 환담을 진행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방위사업청은 19~22일 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서울 ADEX 2021)' 행사에 참여해 22개국 25명의 정부 인사들과 환담 및 방산군수공동위를 개최했다.

28일 방사청에 따르면 방사청은 ADEX 계기 해외 주요인사와 정부 간 환담 및 방산군수공동위를 열어 절충교역 수출상담회와 방산정책설명회를 가졌다.

환담 이후에는 영국과 국방 연구개발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개정했고 요르단과 방산군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시장 내에 별도 마련한 부스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글로벌코넷 등 33개 국내 방산 중소기업과 록히드마틴, 보잉, 에어버스등 7개 국외업체간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도 실시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국외기업이 우리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업체로 등록하는데 필요한 기준과 품질수준 요건 및 절차 등을 설명하고, 국내·외 기업 구매담당자간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총 47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서울 ADEX 2021 행사를 통해 세계 5대 방산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한국의 방위 산업을 잘 소개할 수 있다"며 "방산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국외 유수 방산기업의 부품수출 협력사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방산정책설명회 이후에도 국외업체와 국내업체 간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절차 및 제도적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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