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향신문

[단독]"112죠? 유학 시절 맡은 대마 냄새가 나는데요.." 대마초 피우다 덜미 잡힌 20대

이두리 기자 입력 2021. 10. 28. 11:19 수정 2021. 10. 28. 14:08

기사 도구 모음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경향신문]
‘수상한 냄새’ 신고 받은 경찰
20대 남성 현행범으로 체포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7일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친구에게 받은 대마초를 지난 23일과 26일, 27일 등 세 차례에 걸쳐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수상한 냄새를 맡은 사람이 “유학시절 맡았던 대마 냄새가 강하게 난다”고 112에 신고해 덜미가 잡혔다. 신고를 받고 김씨의 집을 수색한 경찰은 흡입하고 남은 대마초와 흡입 시 사용한 물병 등을 화장실에서 발견했다.

A씨는 현장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1g 가량의 대마초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A씨는 시약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