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자 11월 부스터샷..오늘밤 8시부터 사전예약

임재희 입력 2021. 10. 28. 14:10 수정 2021. 10. 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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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자 148만여명은 접종 일로부터 2개월이 지났다면 11월8일부터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받는다.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당장 11월1일부터 추가접종도 가능하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등록해 잔여백신으로 추가접종할 경우 바로 다음 주 월요일인 11월1일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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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접종완료 2개월 지난 모든 얀센 접종자 대상
잔여백신 활용시 11월1일부터 추가접종 가능
사전예약시 11월8일부터 의료기관서 접종
기본은 모더나·화이자…희망자는 얀센도 가능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 계획 발표를 하루 앞둔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예진실에 들어서고 있다. 2021.10.27. kch0523@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얀센 백신 접종자 148만여명은 접종 일로부터 2개월이 지났다면 11월8일부터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받는다.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당장 11월1일부터 추가접종도 가능하다.

추가접종 백신은 모더나·화이자로, 30세 이상 중 희망자는 같은 얀센 백신으로 추가접종할 수도 있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시부터 얀센 접종자 대상 추가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추가접종은 기본 접종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 완료 일로부터 2개월 이후부터 추가접종할 수 있다.

얀센 접종자는 올해 4월3일 이후 이달 16일까지 접종 완료 이후 감염되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10만명당 266.5명으로 전체 백신 74.1명보다 3.6배가량 높았으며 접종자 다수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 사회적 활동성이 큰 청장년층인 점을 고려해 추가접종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추가접종은 다다음 주 월요일인 11월8일부터 시작한다. 11월8일부터 14일 사이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29일 자정 전까지 사전예약을 마쳐야 한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등록해 잔여백신으로 추가접종할 경우 바로 다음 주 월요일인 11월1일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추가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화이자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기본으로 진행된다. 이때 30세 이상 연령층 중 추가접종도 얀센 백신으로 희망하는 사람은 얀센 추가접종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보건소에 연락해 확인 후 접종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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