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문대통령, 교황 면담.."다음에 꼭 한반도에서 뵙길"

박경준 2021. 10. 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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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다음에 꼭 한반도에서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바티칸 교황청을 찾아 교황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사실상 교황에게 다시 한번 방북을 제안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에도 교황에게 방북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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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교황에 방북 제안한 듯..2018년에 이어 두 번째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바티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9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1.10.29 [교황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jaeck9@yna.co.kr

(로마=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다음에 꼭 한반도에서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바티칸 교황청을 찾아 교황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사실상 교황에게 다시 한번 방북을 제안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에도 교황에게 방북을 제안한 바 있다.

교황은 당시 "북한의 공식 초청장이 오면 갈 수 있다"고 했으나 아직 방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평화의 십자가 설명하는 문재인 대통령 (바티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9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에 앞서 DMZ 철조망을 잘라 만든 평화의 십자가를 설명하고 있다. 2021.10.29 [교황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jaec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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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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