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BK기업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시 수수료 50% 면제
박선미 입력 2021. 11. 01. 14:59기사 도구 모음
IBK기업은행은 이달 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50%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도 타 은행에 비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낮게 운용하고 있지만 이번 추가적인 중도상환수수료 감면을 통해 실수요자와 서민을 위한 대출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서민금융 지원, 실수요자 보호 취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IBK기업은행은 이달 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50%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상환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상환 여력이 있는 고객의 자발적인 상환을 유도해 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적용 대상 대출은 기업은행에서 받은 모든 가계대출이며 외부기관과의 별도 협약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는 일부 상품(내집마련디딤돌대출,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은 중도상환수수료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도 타 은행에 비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낮게 운용하고 있지만 이번 추가적인 중도상환수수료 감면을 통해 실수요자와 서민을 위한 대출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코리안 되겠다"…外人들이 몰려온다 [뉴 코리안드림①]
- 발 쭉 뻗고 '누워 가는 이코노미석' 등장…"게임체인저 될 것"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골프천재' 리디아고 며느리로 맞는다
- "개팔자가 상팔자"…130만원짜리 '개모차' 없어서 못 산다
- 바다서 인양된 차량 속 시신 3구 신원 모두 확인…조유나양 가족 일치
- 박홍근 "법사위 양보, 항의 문자만 5500개…이젠 與가 화답할 때"
- 취소되고 미뤄지고 中 견제까지… 쉽지 않은 尹의 첫 해외 순방
- "3700건 후기 모두 가짜였다"…소형 가전업체 억대 과징금
- 분당設 휘말린 민주당, 이재명 책임론 소용돌이
- 185% 급증…고유가에 전기차 테슬라로 갈아탄 美 우버·리프트 운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