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에서 거짓 증언"..홍가혜, '가세연' 김용호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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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직후 명예훼손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홍가혜 가짜뉴스 피해자연대 대표가 당시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던 유튜버 김용호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1일 오후 홍씨는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씨를 모해위증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홍씨는 "김씨가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모해위증을 한 사실, 그 이후 재판 결과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또 만들어 내 유포하고 다닌 사실을 새롭게 알게 돼 고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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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직후 명예훼손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홍가혜 가짜뉴스 피해자연대 대표가 당시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던 유튜버 김용호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1일 오후 홍씨는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씨를 모해위증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홍씨는 "김씨가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모해위증을 한 사실, 그 이후 재판 결과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또 만들어 내 유포하고 다닌 사실을 새롭게 알게 돼 고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피고소인은 지난 2018년 3월 20일 여의도 한 카페에서 지인들에게 '홍가혜가 세월호 유가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게 밝혀졌다' 등의 말을 하면서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홍씨는 지난 2014년 4월 18일 세월호 참사 당시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해경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 2018년 11월 대법원에서 무죄확정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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