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혜화 광역버스 노선 신설·광역급행버스 M7111번 준공영제 전환

2021. 11. 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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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최종환)는 금촌~혜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광역급행버스 M7111번의 준공영제 전환이 확정돼, 국·도비 재정지원을 받는 등 더욱 다양한 광역교통 이용과 안정적 노선 운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市는 금촌~혜화 신설 노선에 대해 향후 대광위에서 운송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노선 운행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M7111 준공영제 전환 또한 관련 기관 협의를 마치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준공영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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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재정지원으로 다양한 광역교통 이용·안정적 노선 운행 가능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금촌~혜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광역급행버스 M7111번의 준공영제 전환이 확정돼, 국·도비 재정지원을 받는 등 더욱 다양한 광역교통 이용과 안정적 노선 운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2일 市에 따르면 금촌~혜화 노선 신설을 위해 2020년부터 꾸준히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및 경기도와 협의했고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노선 신설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올해 대광위에서 추진한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 사업에서도 M7111번 노선을 준공영제로 전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금촌~혜화 노선 신설’은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19개 노선이 경합해 7개 신설 노선에 포함됐다. 또,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은 경기도 8개 시·군이 21개 노선을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된 11개 노선에 M7111번이 포함됐다.

市는 금촌~혜화 노선 신설로 현재 광화문 중심의 광역버스 운행을 인접 지역인 종로구 중심지로 이동, 교통수단 분담을 통한 이용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해 직행좌석 버스들을 경기도 준공영제로 전환시킨 것과 더불어 광역급행버스 M7111번도 준공영제로 전환돼 서울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광역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한 시장은 “그동안 광역교통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금촌권역 시민들의 경우 금촌~혜화 노선 신설로 광역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광화문과 종로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 또한 다양한 광역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금촌~혜화 노선은 강북삼성병원, 서울대병원 방면 노선 운행으로 대형병원 이용은 물론 종로와 혜화역 주변의 다양한 문화적 혜택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M7111번이 대광위 준공영제로 전환돼 보다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평가를 통해 서비스도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市는 금촌~혜화 신설 노선에 대해 향후 대광위에서 운송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노선 운행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M7111 준공영제 전환 또한 관련 기관 협의를 마치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준공영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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