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589명..중환자 병상가동률 45.9%(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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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에 15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운영 시 주요 지표인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9%로 위험 수준인 75%를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89명이다.
확진자와 별개로 하루 동안 신규로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는 전날 390명보다 12명 많은 4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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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규 입원환자 402명, 일평균 453.1명
사망자 16명 늘어, 누적 치명률 0.78%
국내발생 1578명…수도권 76.6% 집중
백신 1차접종률 80.3%-완료율 75.6%
[세종=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에 15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운영 시 주요 지표인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9%로 위험 수준인 75%를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89명이다.
확진자와 별개로 하루 동안 신규로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는 전날 390명보다 12명 많은 402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평균 453.1명이다.
이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많은 347명으로, 주간 하루평균 339.7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입원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45.9%(1103병상 중 506병상 사용)다. 정부는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75% 이상이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 조처 완화를 중단하고 '비상계획'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인데, 전문가들은 50~60% 때 예비경보 발령을 정부에 제안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0세 이상 11명과 70대 1명, 60대 4명 등 16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874명이며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78%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98명, 경기 499명, 인천 112명 등 수도권에서 76.6%인 1209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69명(23.4%)이 나왔다. 충남 69명, 경남 54명, 대구 42명, 전남 34명, 강원 29명, 부산 28명, 대전 28명, 충북 24명, 경북 21명, 광주 14명, 전북 12명, 울산 7명, 세종 5명, 제주 2명 등이다.
일주일간 하루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929.1명으로 10월9일 이후 24일 만에 1900명대로 증가했다. 일주일 전 1385.3명보다 39.3%(543.8명) 급증했다. 이 기간 수도권은 1089.0명에서 1507.1명으로 38.4%(418.1명), 비수도권은 296.3명에서 422.0명으로 42.4%(125.7명)씩 증가했다.
1차 감염자를 통해 추가 감염되는 사람의 평균을 가리키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월24일~30일 1주간 1.03으로 9월 마지막 주 이후 4주 만에 1 이상으로 상승했다. 지수가 1을 넘으면 유행 규모가 증가하는 것으로 본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일주일간 하루평균 17.4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지난달 31일~이달 1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 동안 잠정 신규 검사 건수는 10만2719건, 16만7478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11만8436명 늘어 누적 3880만4722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75.6%, 만 18세 이상 87.9%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1차 접종자는 8만2747명 증가한 4122만4561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49일 동안 전체 인구 대비 80.3%, 18세 이상 92.3%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추가접종(부스터 샷) 인원은 3만4010명 증가한 누적 11만5906명으로 인구 대비 0.2%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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