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애플 TV+ 3개월 무료체험 제공

전혜인 2021. 11. 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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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스마트 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TV+'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4일 애플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애플 TV+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맞춰 글로벌 국가에서 해당 서비스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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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TV+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스마트 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TV+'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4일 애플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애플 TV+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맞춰 글로벌 국가에서 해당 서비스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한국을 기준으로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LG TV를 통해 애플 TV+를 신규 구독하는 고객은 애플이 제공하는 애플 TV+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아볼 수 있다. 3개월 무료 이용 프로모션은 애플 TV+ 시청이 가능한 글로벌 83개국 LG TV 고객에게 동일하게 제공된다.

지난 2016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에서는 셋톱박스 등 별도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webOS 홈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애플 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별도 조작 없이도 주변 밝기나 시청하는 영상에 맞춰 최적의 영상을 제공하는 화질 최적화 기능 '돌비비전 IQ'를 기본 탑재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3D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도 기본 탑재했다. 돌비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플 TV+의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기에 최적이라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아울러 LG TV와 함께 사용하는 인공지능리모컨의 직관적인 사용성도 장점이다. 고객은 리모컨으로 클릭, 스크롤 등 마치 PC에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것처럼 화면 조작이 가능해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애플 TV+는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로, 한국 론칭작인 'DR.브레인'은 오는 4일 스트리밍 예정이다.

정성현 LG전자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사용성은 물론, 애플 TV+ 오리지널 콘텐츠와 같은 고품질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LG TV의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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