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이랜드월드 등 10개 기업 AEO 공인

손연우 기자 2021. 11.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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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은 2일 ㈜이랜드월드 등 10개 기업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를 의미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이 기업의 수출입관리 및 안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공인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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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부산본부세관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2일 ㈜이랜드월드 등 10개 기업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를 의미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이 기업의 수출입관리 및 안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공인하는 제도다.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채택해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등 87개국이 이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산엔코리아와 칼트로지스부산(주) 2개 기업이 신규로 공인을 받았다.

㈜이랜드월드, ㈜머크,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 ㈜유니온, ㈜에스에이치팩, 관세법인 영원,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주), 부관훼리(주) 총 8개 기업은 이번에 재공인됐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로 선정된 기업은 서류제출 생략,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등 통관절차상 혜택과 관세조사의 면제, 과태료 경감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는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기업에게는 세관의 기업상담전문관이 지정,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질의 관세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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