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내곡터널서 화재..'연기 흡입' 5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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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성남시 상적동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내곡터널 서울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터널 안에 있던 5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고, 수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터널 안이 연기로 가득 차고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면서 차량 정체도 심한 상황이고 서울방향으로는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터널 안에서 5톤 화물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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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성남시 상적동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내곡터널 서울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소방대는 3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사고로 터널 안에 있던 5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고, 수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터널 안이 연기로 가득 차고 서울방향 차로가 부분 통제되면서 한때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후 화물차 견인 작업이 끝난 오후 5시 30분쯤 전체 도로의 통행을 재개시켰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터널 안에서 5톤 화물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화면 제공 :시청자 윤대근·김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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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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