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BTS 소속사' 하이브, NFT 사업 진출 공식화

성수영 입력 2021. 11. 4. 07:54 수정 2021. 11. 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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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HYBE)가 대체불가능토큰(NFT)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하이브는 두나무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NFT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이번 NFT 사업 진출로 하이브는 BTS 등 자사 대표 아티스트들을 NFT와 연계해 굿즈 등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설명회에서는 NFT 사업 외에도 하이브의 사업 다각화 방향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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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HYBE)가 대체불가능토큰(NFT)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4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500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주식 86만1004주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두나무는 하이브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7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두나무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NFT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이번 NFT 사업 진출로 하이브는 BTS 등 자사 대표 아티스트들을 NFT와 연계해 굿즈 등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하이브는 자세한 내용을 오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열리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NFT 사업 외에도 하이브의 사업 다각화 방향 등이 소개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이 연사로 나서게 된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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