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드론으로 내려다본 증평 좌구산 오색단풍

강신욱 2021. 11. 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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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사람들의 시선과 발길이 단풍에 끌리고 있다.

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휴양랜드에도 단풍을 만끽하려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드론으로 내려다본 좌구산의 울긋불긋 가을 단풍은 캔버스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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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드론으로 내려다본 좌구산 단풍 풍광.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사람들의 시선과 발길이 단풍에 끌리고 있다.

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휴양랜드에도 단풍을 만끽하려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집콕’에서 벗어나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해발 657m 좌구산은 한남금북정맥 산줄기 가운데 가장 높다.

4시간 정도 걸리는 등산코스는 오색단풍의 풍광에 발길을 멈추게 한다.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거북이별 보러 가는길(단풍나무숲길)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좋은 길 전국 10대 명소'인 바람소리길(산책길).

지난해 관광공사가 추천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와 비나리길, 삼기저수지 등잔길, 김득신문학길, 별천지공원 등도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증평=뉴시스] 드론으로 내려다본 좌구산 단풍 풍광.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드론으로 내려다본 좌구산의 울긋불긋 가을 단풍은 캔버스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하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높이 50m와 길이 230m의 명상구름다리,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천문대, 휴양림, 삼림욕장, 등산로, 산림레포츠 줄타기 , 오토캠핑장, 산악자전거 코스 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숙박시설, 휴양림 등을 갖춘 가족휴양지다.

해마다 50만명이 방문해 세외수입과 주민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증대 등 경제적 효과도 적잖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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