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명 확진에 위중증 405명·사망 11명..아직까지 불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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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2224명을 기록해 5일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위·중증, 사망자 발생은 각각 전날보다 6명과 9명 감소한 405명, 11명으로 집계돼 아직 '위드코로나' 방역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대비 위중증 6명↓, 사망 9명↓확진자 증가 여전히 불안 이날 위드코로나 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위중증, 사망자 일일 발생 지표는 아직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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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전날보다 6명, 사망 9명 감소..환자 증가에 급증 우려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2224명을 기록해 5일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위·중증, 사망자 발생은 각각 전날보다 6명과 9명 감소한 405명, 11명으로 집계돼 아직 '위드코로나' 방역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2248명보다 24명 감소해 닷새째 2000명 발생을 이어갔다. 이날까지 국내 네 자릿수 발생은 123일째로 누적 확진자는 37만9935명이다.
1차 예방접종자는 4만5237명 증가한 4151만7823명을 나타냈다. 국내 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 현황 대비 80.9% 수준이다. 또 접종 완료자는 6만2685명 증가한 3932만7996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 76.6%에 도달했다.
◇국내 발생 2204명·해외 유입 20명…수도권 확진자 전국 77.1%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224명 중 20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사례였다. 나머지 2204명은 모두 국내 발생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48명(해외 6명), 경기 703명(해외 4명), 인천 161명(해외 3명) 순으로 수도권에서 대부분 발생했다.
이밖에 지역에서는 경북이 지역 확진자만 9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른 지역의 경우 부산 40명, 대구 55명, 광주 20명, 대전 2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42명(해외 1명), 충북 54명(해외 1명), 충남 66명, 전북 22명, 전남 31명, 경남 46명(해외 2명), 제주 14명, 검역 2명이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발생 비중은 수도권이 1699명으로 77.1%, 비수도권이 505명으로 22.9% 수준에 해당한다. 수도권의 경우 확진자 발생 규모도 계속 증가해 1주 일평균 확진자 1699.1명을 기록하고 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7일까지 최근 2주간 '1190→1265→1952→2111→2124→2104→2061→1685→1589→2667→2482→2344→2248→222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방접종률은 인구대비 80%에 근접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4만5237명 증가한 총 4151만7823명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6만2685명은 2차 접종을 받았다. 이에 현재까지 총 3932만799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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