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30대 여성 집트렉 타고 하강 중 5m 아래 추락 의식불명

이재현 2021. 11. 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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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 30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리조트 내 이동형 공중 체험시설인 집트렉을 타고 하강 중이던 30대 초반의 여성 관광객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닥터헬기에 의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집트렉을 타고 하강 중 철제 레일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동형 공중 체험시설의 관리·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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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7일 낮 12시 30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리조트 내 이동형 공중 체험시설인 집트렉을 타고 하강 중이던 30대 초반의 여성 관광객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발왕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닥터헬기에 의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집트렉을 타고 하강 중 철제 레일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동형 공중 체험시설의 관리·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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