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사랑나눔회, 함께하는 소규모 행복여행 '돈 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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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상무 오당석)는 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 재가 노인 16명과 함께 이틀간 진주성과 장사도로를 찾아 나들이했다고 9일 밝혔다.
이인덕 소라복지관장은 "재가 어르신 나들이를 후원해주신 여천NCC 사랑 나눔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 직원들도 재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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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라복지관 노인 16명과 진주성 나들이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여천NCC(상무 오당석)는 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 재가 노인 16명과 함께 이틀간 진주성과 장사도로를 찾아 나들이했다고 9일 밝혔다.
여천NCC에 따르면 8명씩 나눠 다녀온 나들이는 여천NCC 사랑 나눔봉사대 지원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태였다가 오랜만에 바깥나들이에 나선 재가 노인들은 무척이나 즐거워하면서 옛 성곽과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진주성을 다녀온 A 씨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답답했는데, 여천NCC가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활력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천 NCC 사랑 나눔봉사대 김성태 총무는 "남은 인생이 얼마 없어 또 나들이를 올 수 없을 것 같다는 한 어르신의 말씀에 마음이 안타까웠고,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가고 싶어 나들이에 따라나선 어르신을 보며 마음이 서글프기도 했다"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덕 소라복지관장은 "재가 어르신 나들이를 후원해주신 여천NCC 사랑 나눔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 직원들도 재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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