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이번엔 인스타 해킹 피해 호소 "비밀번호 바꿨다"
김다영 2021. 11. 9. 17:50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9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인스타 비번을 누가 알아냈는가"라는 글과 함께 계정 해킹 당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들어가본적도 없는 사람이 팔로우가 돼 있다. 비밀번호 바꿨다"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했다. 당시 그룹의 리더였던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근 매체에서는 권민아가 지민에게 지속적인 욕설 메시지를 보낸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권민아는 "복수심에 불타 똑같이 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에 해서는 안될 발언과 행동들을 했다"며 사과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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