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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광주시, 일상회복지원금' 환영..비판여론도

이창우 입력 2021. 11.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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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11일 성명을 통해 광주광역시가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점기 광주시의원(남구 2)은 앞서 지난 3일 "750억의 빚을 내야만 가능한 전시민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은 결론적으로 시민들이 10만원을 지원받을 경우 향후 가구당 58만원을 부담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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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상의 "지역화폐 1500억원 풀리면 소상공인에 큰 도움"
김점기 시의원 "아랫돌 빼서 윗돌 고이기, 조삼모사" 비판

[광주=뉴시스]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옷감 가게에 일시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 가게에는 최근 지역 확진자 1명이 다녀갔다. 2020.07.05.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는 11일 성명을 통해 광주광역시가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내년 설 명절을 전후해 1인당 10만원씩 총 1500억여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것이 광주시의 계획이다.

이날 환영 입장을 밝힌 광주상의는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일상회복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을 보다 앞당겨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광상의는 성명에서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조치가 완화됐지만 장기간 고통에 지친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기회복세는 더디고 미약하다"며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 1500억원 가량의 지역화폐는 코로나19로 하루하루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일부 시의원은 '아랫돌 빼서 윗돌 고이기, 조삼모사'라는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점기 광주시의원(남구 2)은 앞서 지난 3일 "750억의 빚을 내야만 가능한 전시민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은 결론적으로 시민들이 10만원을 지원받을 경우 향후 가구당 58만원을 부담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광주시는 절차와 협의를 무시한 채 시민들에게 막대한 부담을 지우는 선심성 정책을 무책임하게 추진하려 한다"며 "마치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한 의구심마저 든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라면 한정된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에게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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