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선택한 모자, 헤어 스타일은 어떻게?

2021. 11. 12.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자는 사계절 착용하지만 추운 겨울이면 더 손이 가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모자를 착용할 때면 헤어 스타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퍽 난감하기만 하다.

따라서 스타들이 선택한 모자와 그에 어울리는 헤어 연출법들을 참고하여 완벽하게 소화해보자.

손나은은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머리에 브라운 니트햇을 착용해 청순하게 연출하는가 하면 박산다라는 깔끔한 히메컷에 나일론 재질 모자로 쿨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주 기자] 모자는 사계절 착용하지만 추운 겨울이면 더 손이 가는 아이템이다. 또한 소재, 디자인, 컬러에 따라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해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은 덤.

그러나 모자를 착용할 때면 헤어 스타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퍽 난감하기만 하다. 보통은 머리 손질할 여유가 없어 쓰는 경우가 많고 그 모양대로 자국이 남거나 눌릴 거라는 생각에 무신경한 이들이 다반사지만 모자에 어울리는 룩으로 세팅하는 순간 전체적인 무드를 확실하게 소생할 수 있다.

문제는 종류에 따라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에 적지 않은 제약이 있다는 것. 따라서 스타들이 선택한 모자와 그에 어울리는 헤어 연출법들을 참고하여 완벽하게 소화해보자.

클로쉐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곡선 형태의 클로쉐는 여성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하기에 제격이다. 소녀시대 효연은 옐로우골드 헤어와 비슷한 색감의 햇을 착용했으며 웨이브펌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어 배우 신수현은 배색 클로쉐에 스트레이트 헤어로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비니


스트릿 대유행 시대에 비니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중 하나.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상큼한 민트 모자에 양갈래 헤어로 귀엽게 소화하는가 하면 블랙핑크 지수는 자수 패치의 비니에 브릿지 옴브레 염색과 곧게 뻗은 장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버킷햇


캐주얼, 스포티 등 어떤 코디에나 범용성이 좋은 버킷햇. 손나은은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머리에 브라운 니트햇을 착용해 청순하게 연출하는가 하면 박산다라는 깔끔한 히메컷에 나일론 재질 모자로 쿨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플랫캡


얄쌍한 실루엣의 플랫캡은 부드러우면서 멋스러운 코디가 가능하다. 아이즈원 강혜원은 체크 캡에 약간의 릿지감을 살려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소녀시대 태연은 화이트 트위드 캡에 볼륨을 넣은 레이어드 단발로 인형 비주얼을 선보였다.

볼캡


이지캐주얼 스타일이 급부상함에 따라 볼 캡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는 중. 세정은 긴 생머리에 로고플레이 캡을 착용해 시니컬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하면 효민은 빈티지스러운 네이비 모자에 히피펌으로 편안하면서 트렌디한 분위기를 구축했다.

베레모


예술가 같은 콘셉트에 충실하기 좋은 베레모는 일명 빵모자로 불린다. 가수 아이유는 양털 베레모에 옆머리만 땋아 복고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여자)아이들의 미연은 베이지 모자에 브레이드 스타일로 새초롬한 소녀 감성을 뽐내 보였다. (사진출처: 수현, 효연, 민영, 지수, 손나은, 산다라박, 혜원, 태연, 세정, 효민, 미연, 아이유 인스타그램)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