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사흘 만에 끌어올리는 법

이용재 2021. 11.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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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여전한 가운데 독감 시즌까지 겹쳤다.

면역력이란 말에 솔깃해진다.

◆오늘 = 균형 잡힌 식단은 면역력 증강에 필수다.

◆모레 = 잘 자면 정신 건강은 물론 면역력도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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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 19가 여전한 가운데 독감 시즌까지 겹쳤다. 면역력이란 말에 솔깃해진다. 그러나 왕도는 없다. 백신을 맞고,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으며, 거리 두기를 지키는 게 핵심이다. 그밖에 뭐가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면역 시스템을 보강하는 사흘짜리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오늘 = 균형 잡힌 식단은 면역력 증강에 필수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은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대충 때우기 일쑤. 대개 저녁 식사에 집중한다. 그 관심을 점심 식사까지만 확장해보자. 오늘부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균형을 이루면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곁들인 메뉴로 점심을 먹자. 비빔밥이 좋은 예다.

◆내일 = 고강도 운동은 우리 몸의 방어군인 백혈구를 늘리고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여기서 고강도 운동이란 대화를 나누기에 벅찬 정도를 말한다. 체육관에서 기구를 이용하거나, 야외를 달리는 운동이 번거롭다면 춤은 어떨까? 아무도 보지 않는 방이나 거실에서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몸을 흔드는 데에는 대단한 장비나 돈이 필요 없다. 하루 30분 정도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를 목표로 하자.

◆모레 = 잘 자면 정신 건강은 물론 면역력도 강해진다. 잠들기 전 심호흡으로 숙면을 유도하자. 이른바 '4-7-8 호흡법'이다. 깊숙이 들이마시고, 길게 내뱉는 게 기본이다. 코로 숨을 마시되 4회에 나눠 들이쉰다. 이렇게 마신 숨을 7초 동안 참는다. 숨을 8회에 나눠 입으로 내쉰다. 이걸 8회 반복하는 게 한 세트. 심박과 혈압이 떨어지면서 숙면에 돌입할 준비가 된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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