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서 밍크고래 사체..6,200만 원에 위판

KBS 2021. 11. 12. 17: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강원도 고성군 대진항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고래는 암컷으로 길이 5.8m, 몸둘레 3m, 무게는 2톤입니다.

속초 해경은 이 고래가 해양 보호 생물종에 해당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발견 어민에게 유통을 허가했는데, 해당 고래는 고성 대진항 수협위판장에서 6,2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