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8100억원' 테슬라 주식 추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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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 다시 자사주를 추가로 매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공시 자료를 인용해 머스크 CEO가 전날 테슬라 주식 63만9737주를 주당 1056.03∼1104.15달러 가격에 매각했다.
머스크 COEO의 테슬라 주식 매각은 예고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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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50만주 매각한데 이어 약 64만주 또 팔아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 다시 자사주를 추가로 매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공시 자료를 인용해 머스크 CEO가 전날 테슬라 주식 63만9737주를 주당 1056.03∼1104.15달러 가격에 매각했다. 약 6억8700만 달러(약 8103억 원) 규모다.
이번주 초 주식을 매각한 후 추가로 또 다시 판 것이다. 그는 이번주 3일 간에 걸쳐 테슬라 주식 약 450만주, 총 50억달러어치(약 5조9000억 원)을 매각한 바 있다.
머스크 COEO의 테슬라 주식 매각은 예고된 것이었다.
그는 지난 6일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테슬라 지분 10% 매각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어봤다.
이 당시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을 약 1억7000만 주 보유하고 있었다.
테슬라의 주가는 12일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 하락한 1055.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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