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연·팩트체크넷, '제4회 팩트체킹 공모전' 시상식 개최

염기석 입력 2021. 11. 19. 15:51 수정 2021. 11.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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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연합회와 '팩트체크넷'은 오늘(19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제4회 팩트체킹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26개 수상팀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모두 297편이 응모한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부 팩트체크 부문 대상은 '팩트 헌터스'팀의 '국적법 개정안을 향한 의혹, 과연 사실인가?'가 받았으며, 콘텐츠 부문 대상은 '일상 속 팩트체킹'을 제작한 배유미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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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연합회와 ‘팩트체크넷’은 오늘(19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제4회 팩트체킹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26개 수상팀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모두 297편이 응모한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부 팩트체크 부문 대상은 ‘팩트 헌터스’팀의 ‘국적법 개정안을 향한 의혹, 과연 사실인가?’가 받았으며, 콘텐츠 부문 대상은 ‘일상 속 팩트체킹’을 제작한 배유미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신설된 청소년부에서는 ‘psps’팀의 ‘종이 빨대는 정말로 친환경적일까?’가 팩트체크 부문에서, ‘150%’팀의 ‘팩트체크를 위한 미디어 접하는 유형’이 콘텐츠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에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김종명 KBS 보도본부장·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제작팀들에게 직접 시상했습니다.

한상혁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허위조작정보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팩트체크”라며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인 팩트체크가 활성화돼 우리 사회에 건강한 디지털 공론장이 형성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팩트체크넷 캡처]

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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