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요한 다이어트 '슈퍼푸드' 3가지

조수완 2021. 11.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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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추위를 견디기 위해 유독 고열량 음식을 찾게 되고 활동량은 줄기 때문에 체중을 유지하기 힘들 수 있다.

아보카도에 존재하는 단일 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ty Acid, MUFA)은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출 수 있다.

퀴노아는 영양은 풍부한 데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심지어 칼로리도 낮아 체중조절에 안성맞춤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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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추위를 견디기 위해 유독 고열량 음식을 찾게 되고 활동량은 줄기 때문에 체중을 유지하기 힘들 수 있다. 추위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내 운동도 두려워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무엇을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챙겨 먹어야 하는 식품 3가지를 소개한다.

 

아보카도

◇ 아보카도 (Avocado)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건강 식품이다. 당분 함량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하며 포만감을 주는 불포화지방까지 함유하고 있어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힌다. 하이닥 영양상담 박지성 영양사는 하이닥 Q&A에서 아보카도는 “당분 함유량이 적고 비타민과 같은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과일”이라고 말했다. 지방 함량은 높아 다소 칼로리가 높은 과일이지만 이와는 상관없이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체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는다. 아보카도에 존재하는 단일 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ty Acid, MUFA)은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출 수 있다. 더불어 MUFA는 우리의 몸이 지방을 태우는 속도를 증가시켜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며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통곡물

◇ 퀴노아 (Quinoa)

통곡물로 분류되지만 사실 퀴노아는 씨앗이다. 퀴노아는 단백질 함량이 현미의 2배로 우유를 대체할 정도로 풍부하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은 양에도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퀴노아는 영양은 풍부한 데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심지어 칼로리도 낮아 체중조절에 안성맞춤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 치아시드 (Chia Seed)

‘치아(Chia)’는 고대어로 힘(Strength)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만큼 단백질이 풍부해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찾는 식품이다. 100g의 치아시드에는 약 34.4g의 섬유소가 들어있는데, 이는 섬유소의 일일 섭취 권장량의 138%에 달할 수준이다. 그러나 치아시드는 식이섬유가 많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저혈압 환자들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 하이닥 영양상담 박지성 영양사

조수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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