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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엔씨 등 NFT 바람에 올랐던 게임株 일제히 약세[특징주]

이승배 기자 입력 2021. 11.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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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이후 주가가 급등했던 게임주가 일제히 약세다.

내년 NFT를 적용한 신작 출시 계획을 밝히자마자 엔씨소프트는 상한가까지 뛰어올랐고, NFT 거래소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게임빌은 이달들어서만 94.8% 올랐다.

이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등도 NFT를 활용한 게임 진출 계획을 밝히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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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이후 주가가 급등했던 게임주가 일제히 약세다.

22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게임빌(063080)은 전 거래일 대비 7.55% 떨어진 14만 2,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엔씨소프트(036570)(-2.40%), 컴투스(078340)(-5.82%), 넷마블(251270)(-3.16%), 카카오게임즈(293490)(-6.33%) 등도 하락 중이다.

너도나도 NFT 진출을 선언하면서 최근 게임주의 주가가 가파르게 치솟았다. 내년 NFT를 적용한 신작 출시 계획을 밝히자마자 엔씨소프트는 상한가까지 뛰어올랐고, NFT 거래소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게임빌은 이달들어서만 94.8% 올랐다. 이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등도 NFT를 활용한 게임 진출 계획을 밝히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가운데 NFT 게임에 대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견해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이상헌 더불어 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한 '그래서 메타버스가 뭔데?' 토론회에 참여해 “사행성이 있다면 안된다”며 NFT 관련 게임에 등급을 내주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라도 NFT 등 환전 요소가 없는 게임은 현행 기준으로도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유행처럼 NFT를 몰고 가지만 게임위까지 기업 유행을 따라갈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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