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납세자 94만 7천 명..28만 명↑·3조 9천 억↑

이종구 2021. 11.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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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는 지난해 보다 28만 명 늘어난 94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부터 고지서가 발송되는 2021년분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94만 7천 명, 세액은 5조 7천억 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조정지역 2주택을 포함해 3주택 이상자는 41만 5천 명으로 전년보다 78%, 납부 세액은 2조 6천억으로 22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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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는 지난해 보다 28만 명 늘어난 94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납부 세액은 3조 9천억 원이 증가한 5조 7천억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부터 고지서가 발송되는 2021년분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94만 7천 명, 세액은 5조 7천억 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개인 종부세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23만 4천 명 늘어난 88만 5천 명, 납부 세액은 2조 1천억이 증가한 3조 3천억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인의 과세인원은 6만 2천 명으로 279%, 세액은 2조 3천억으로 311%가 각각 늘었습니다.

조정지역 2주택을 포함해 3주택 이상자는 41만 5천 명으로 전년보다 78%, 납부 세액은 2조 6천억으로 223% 증가했습니다.

기재부는 다주택자 48만 5천 명 중 3주택 이상자는 85.6%로 이들이 다주택자 세액 중 96.4%를 부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고지 세액 중 다주택자와 법인이 부담하는 비중이 88.9%로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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