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한달 만에 신용·부동산대출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요 가계대출 신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하나은행이 한달 만에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대출 창구를 속속 열기로 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다음날 오후 6시부터 모든 신용대출 상품과 비대면 대출 상품인 하나원큐신용대출·하나원큐아파트론의 판매를 재개한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20일부터 주요 가계대출 상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1일부턴 주택·상가 등 자금대출 재개
주요 가계대출 신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하나은행이 한달 만에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대출 창구를 속속 열기로 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다음날 오후 6시부터 모든 신용대출 상품과 비대면 대출 상품인 하나원큐신용대출·하나원큐아파트론의 판매를 재개한다. 주택·상가·오피스텔·토지 등 부동산 구입 자금 대출은 다음달 1일부터 판매 재개된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20일부터 주요 가계대출 상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금융당국이 총량 규제에서 예외로 인정해주겠다고 한 전세대출·집단대출·서민금융상품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출상품의 신규 취급을 막은 것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관리돼 당초 계획했던 연말보다 앞당겨 신규 대출 취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의 지난해 말 대비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증가율은 5.2%로, 금융당국의 상한선(6%대)까지 여력이 얼마 남지 않았었다. 그런데 지난달 말 취한 조처로 지난 17일까지 증가율이 5.18%까지 내려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 SK계열 아니라고? 빚 갚아” 일단 현금상환한 SK렌터카, 남은 수천억 어쩌지
- 20대 파고 드는 당뇨병...환자 급증 원인은 지나친 액상과당 섭취
- 100년 후 중국 국토 4분의 1 , 물에 잠긴다
- [딥테크 점프업]② AI가 공장의 건강 상태 진단해드립니다
- [가봤어요] “2만원 내면 28만원 사은품” 하루 1500명 몰리는 쿠팡 메가뷰티쇼
- 본업 쇠퇴하는 휴맥스, 신사업 성장 더뎌 이중고
- 현대차·테슬라도 간다… 전기차 新시장으로 뜨는 인도
- 코딩 잘해야 은행원 된다… 일반 행원 줄이고 전문분야 채용 신설
- 과거 리셋..'첫 심경고백' 현아 "♥용준형=용기주는 사람" 꿀뚝뚝 (Oh!쎈 이슈)
- 해상풍력 영토 넓히는 HD현대… 계열사 시너지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