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전 '심호흡 12초', 최고의 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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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으로 스트레스와 만성 호흡기 질환을 다스릴 수 있다는 연구는 많다.
미시건대 연구에 따르면 심호흡은 횡격막을 움직이는 동시에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긴장을 완화하고 소화를 돕는다.
베스 치오도 임상영양사는 "식사 전 심호흡은 뇌와 소화관을 연결하는 미주신경을 자극해 장운동과 소화액 분비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베리웰헬스는 심호흡 외에 소화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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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으로 스트레스와 만성 호흡기 질환을 다스릴 수 있다는 연구는 많다. 소화에도 도움이 될까?
미국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가 최근 틱톡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최근 퍼지고 있는 주장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여기서 심호흡이란 코로 천천히 숨을 마시고 잠시 참았다가, 입으로 천천히 내쉬는 호흡법이다. 마시고 내쉬는 시간은 각각 6초 정도로 조절한다.
미시건대 연구에 따르면 심호흡은 횡격막을 움직이는 동시에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긴장을 완화하고 소화를 돕는다. 결과적으로 심호흡이 복통, 더부룩함, 변비를 완화한다는 것.
베스 치오도 임상영양사는 "식사 전 심호흡은 뇌와 소화관을 연결하는 미주신경을 자극해 장운동과 소화액 분비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맨디 엔라이트 임상영양사는 "느리고 깊은 호흡은 내장 근육을 이완해 소화흡수를 돕는다"면서 "게다가 산소 흡수를 높이고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베리웰헬스는 심호흡 외에 소화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정리했다. △물을 충분히 마실 것 △카페인 및 가당 음료를 절제할 것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할 것 △요가, 명상 등으로 마음을 다스릴 것 △충분히 잘 것 등이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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