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송에서 프롬프터 지연에 1분 넘게 침묵 논란

이정미 2021. 11. 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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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언론사 행사에서 원고를 보여주는 프롬프터가 늦게 작동해 1분 넘게 발언을 시작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습니다.

윤 후보는 어제(22일) 오전 종편 언론사에서 개최한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발언을 하려다 프롬프터가 표출되지 않으면서 1분 반 동안 침묵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상희 부의장과 백혜련 의원은 대선 후보가 프롬프터 없이 연설도 하지 못하는 게 딱하다며 SNS에 글을 올려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이양수 수석 대변인은 주최 측의 기술적인 실수로 돌발 상황이 벌어진 만큼, 초대받아 갔던 후보 입장에서 주최 측의 안내를 기다리는 것이 상식적이고 당연했다며, 민주당이 정치적으로 억지 주장을 하며 악용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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