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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린 사람은 '○○색' 치약 쓰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1.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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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와 잇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약을 골라서 쓰는 게 좋다.

치약을 잘 선택해 쓰면 충치, 이 시림 등을 더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반대로 선택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잇몸 염증이 잘 생기는 사람은 잇몸 혈류 개선을 돕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등이 든 치약을 쓰는 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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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림이 있는 사람은 투명한 색의 치약을 쓰는 게 좋다. 연마제 중에서도 부드러운 편인 이산화규소가 든 치약은 색이 투명한 편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아와 잇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약을 골라서 쓰는 게 좋다. 치약을 잘 선택해 쓰면 충치, 이 시림 등을 더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반대로 선택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구강 상태별로 도움이 되는 성분은 다음과 같다. 단, 성분이 치약의 '기타 첨가제'가 아닌 '유효성분'란에 쓰여 있는지 확인한다. 유효성분은 임상시험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능을 입증받은 성분이다.

▷누런 이=

이가 누런 편이어서 미백(美白)이 필요한 사람은 과산화수소가 든 치약을 선택하자. 과산화수소가 입안에서 분해되며 발생한 활성산소가 치아 안으로 침투해 오염 물질을 표백시킨다.

▷시린 이=

이가 시리면 질산칼륨, 염화칼륨, 인산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이 든 치약을 쓴다. 이가 시린 이유는 이 표면을 둘러싸는 법랑질이 벗겨져 안쪽 상아질이 드러나고, 상아질에 분포하는 가느다란 관인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들 성분은 상아세관을 막아 시린 증상을 완화한다. 반대로 연마제가 든 치약은 이에 물리적인 자극을 줘 이 시림이 심해진다. 연마제가 없는 치약을 쓰거나 연마제 중에서도 부드러운 편인 이산화규소 성분을 택하는 게 좋다. 이산화규소가 연마제로 쓰인 치약은 색이 투명한 편이다. 과산화수소는 이 시림을 악화해 피한다.

▷충치·치태=

충치가 잘 생기면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쓰자(제품 주의사항에 함유량 기재). 충치는 이가 산(酸)에 녹아 발생하는데, 불소는 법랑질에 결합해 이가 산에 잘 손상되지 못하게 한다. 자체적으로 균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치태(플라크)를 효과적으로 닦아내려면 효과가 강한 연마제인 침강탄산칼슘, 탄산칼슘이 도움되며, 치석 예방에는 피로인산나트륨이 좋다.

▷잇몸 염증=

잇몸 염증이 잘 생기는 사람은 잇몸 혈류 개선을 돕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등이 든 치약을 쓰는 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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