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김재원 "尹 '2분 침묵', 주최 측 준비 소홀 때문에.. 김종인 합류? 어려운 상황인 건 사실"

MBC라디오 2021. 11. 23. 09: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선대위, 김종인도 와야 완성
- 김종인 참여하게 다각도로 배려 필요, 후보가 풀어야
- 이재명은 눈물쇼, 국힘은 자리다툼.. 오래가면 바람의 방향 바뀔 수도
- 김건희, 곧 등판.. 도이치모터스는 중요 변수 아니야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진행자 >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함께 하는 <정치견제학> 시간입니다. 어서 오세요. 위원님.

◎ 김재원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바람 잘 날이 없죠?

◎ 김재원 > (웃음) 그러네요.

◎ 진행자 >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카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김재원 > 이제 좀 어려운 상황이 된 건 사실이지만 이미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또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까지 이미 선임을 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오셔야 이제 완성이 되거든요. 같이 가야죠.

◎ 진행자 > 그런데 김병준 카드에 대해서 김종인 위원장이 완강히 거부를 해왔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걸 무릅쓰고 윤석열 후보가 최고위에 올려서 의결을 해버렸으면 본인 입장에서는 나를 무시한다고 받아들일 것 아닙니까?

◎ 김재원 > 이 문제를 이제 풀어가야 될 분은 결국은 대통령 후보이거든요.

◎ 진행자 > 그렇죠. 윤석열 후보죠.

◎ 김재원 > 그렇지만 김종인 위원장도 사실은 선대위에 참여하겠다라는 의사 표현은 해온 상태거든요. 그런데 선대위에 참여한다는 것은 정권교체 대의에 동참한다는 것인데 이런 과정에서 약간의 의지가 관철되지 않았다고 해서 나머지 모든 것을 포기할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윤석열 대선후보 또 김종인 위원장의 목표, 방향이 같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은 시간을 조금 두고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보고요.

◎ 진행자 > 시간을 두고.

◎ 김재원 > 네, 저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이미 김병준 위원장, 또 김한길 위원장은 업무가 시작이 되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오시도록 윤석열 후보가 적극 노력하는 과정만 남아 있고요. 저 개인적으로도 조만간에 김종인 위원장 한 번 찾아뵙고 또 이런저런 말씀 좀 들으려고 합니다.

◎ 진행자 > 바로 그 대목인데 보도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후보를 만나서 일단 김병준-김한길 카드를 일단 미루고 25일로 미루자라고 얘기했는데 윤석열 후보가 안 받아들였고 어제 올려서 의결을 했다는 거잖아요. 그럼 윤석열 후보의 생각을 어떻게 읽어야 되는 겁니까?

◎ 김재원 > 함께 가야 된다는 생각이죠. 그러나 지금 이런 선대위 출범을 계속 자리다툼하는 모양으로 보이면서 끌고 간다는 것은 이제 거의 한계에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선거에서 지금 우리 당, 또 우리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좀 높게 나오는 여론조사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런 상황이 한 2, 3주 정도 지속되고 있는데 유권자들 눈에는 이게 벌써 다 된 듯이 행세하는가 자리다툼하는가, 더 나아가서 오만해 보이는 지경까지 갈 경우에는 순식간에 그 방향이 달라질 수가 있거든요. 더군다나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지금 사과쇼 눈물쇼까지 하고 있으면서 사실 국민들 앞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다수 국민들이 속진 않겠지만 저런 모습도 자꾸 진행되어가고 국민의힘은 오만해 보이는 과정이 조금 가면 바람의 방향이 바뀔 수가 있거든요. 이때 계속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저는 상당한 패착이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이 문제는 해결하고 가야 될 상황이 되었죠.

◎ 진행자 > 저 개인적으로 어제 연출됐던 장면 중에서 하나만 꼽으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기자들이 윤석열 후보에게 김종인 위원장 관련해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니까 기자들한테 윤석열 후보가 뭐라고 그랬느냐 하면 한 번 취재해 보시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대답했거든요. 여기에 묻어 있는 것은 화, 아니면 짜증이던데 그다음에 어제 나온 윤석열 후보도 화났다 이런 보도가 나오던데 그게 맞는 것 아닙니까?

◎ 김재원 > 제가 이야기해보지 못했고요. 최고위 석상에서는 화기애애했기 때문에 화난 모습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스스로도 그 제가 듣기로는 지난 그 주말 동안에 김종인 위원장께 김병준 위원장과 함께 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고 그때 자신이 받아들이기엔 충분히 다 수용한 것으로 알았는데 이제 최고회의 의결을 앞두고 조금 상황이 달라지고 그것도 이제 직접 들은 것이 아니고 임태희 전 비서실장, 그리고 이준석 대표를 통해서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조금 당황스러워서 기자들에게 잘 모르겠다라는 말을 조금 강조하다 보니까 이야기가 된 것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가 또 가서 지금 그 어떻게 된 것인지 직접 파악하고 나서도 그 꼭 이 문제가 당장에 해결된다고 볼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조금 의사전달을 확실히 할 수 있는 분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하여튼 한번 찾아뵐 지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얼마 전에도 만나셨고 하니까 그럼 이걸 여쭤볼게요. 김종인 위원장은 왜 김병준 카드를 그렇게 마다했던 거예요, 이유가 뭐예요?

◎ 김재원 > 제가 듣기로 명시적으로 그 이야기를 한 것은 들은 바가 없다고 하거든요. 명시적으로 김병준은 안 된다라는 얘기를 하신 적이 없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 문제라기보다는 좀 더 지금 이런 인사들이 같이 참여하고 또 선대위가 막 구성되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의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고 희망을 줬던 모습이 과연 제대로 드러날 수 있느냐 좀 더 한번 우리 생각해보자 원점에서 재검토해보자라는 그런 큰 그림에서 시간을 요구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구체적인 것은 저도 곧 찾아뵙고 한번 얘기 들어보려고 합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께서 보시기엔 지금 김종인 위원장 합류가 물 건너간 게 아니라 일종에 벼랑 끝 전술이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김재원 > 벼랑 끝 전술을 쓸 필요는 없고요.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곧바로 총괄선대위원장 맡아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뭘까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러나 저는 이런 상황이 오래 가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요. 만약에 이런 상황이 오래 간다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예컨대 지지율에 변화가 생기고 더 나아가서 수많은 이제 정권교체를 원하는 많은 분들이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 이 판에 자리다툼 하느냐, 더 나아가서 다된 것으로 착각하고 있느냐 오만방자한 사람들아, 그렇게 나올 수가 있거든요.

◎ 진행자 > 바로 그 지점인데

◎ 김재원 > 더 나아가서 민주당은 지금 당대표부터 모든 국회의원들이 다 자리를 내놓고 전부 각자 지방으로 내려가서 각자 자기 근거지로 내려가서 선거운동을 하라는 움직임이 있거든요. 아마 곧 그렇게 보일 거예요. 저분들이야 당연히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기는 지금 자리다툼하느라고 선대위 구성까지도 못하고 있다, 이 역풍과 분노를 누가 견뎌낼 수 있겠습니까? 저는 정신 차리지 않으면 곧 지금 이름 등장한 사람들 다 나가라는 그런 정도 반발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를 단순히 감정싸움 내지 자리다툼으로 보여지는 상황이 오래 가선 안 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신 맥락에 연결된 것 같아서 확인 질문드리는 건데요. 작년 총선 때도 김종인 위원장이 총선 막판에 선대위원장으로 합류를 했잖아요, 초기부터 합류를 했던 게 아니라. 그런 것처럼 이번에도 일단 선대위 발족을 시키는데 본인은 합류를 안 했다가 중간에 예를 들어서 윤석열 후보 위기상황이 만약에 연출되면 그때 해결사 모습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 김재원 > 그 당시는 사실 황교안 전 대표가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회를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공천관리위원회 추천위원회의 위원장이 조경태 의원이었는데 조경태 의원이 공천관리위원장 후보로 김종인 위원장을 단수추천을 했어요. 그런데 황교안 대표가 그걸 거부하고 김형오 의장을 관철시켰거든요. 사실 저는 현장에 있으면서 이럴 거면 왜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회를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거든요. 그러나 어쨌든 여러 핑계를 대면서 김종인 위원장을 배제했고 그러면서 결국은 이제 선거상황이 안 좋아지니까 김종인 위원장을 모셔온 거였죠. 그러나 지금은 이미 후보의 발언으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모시겠다고 한 상태고, 온 국민이 다 아는 상황에서 만약에 이런 상황이 장기화된다면 이건 그때와 사정이 전혀 다르죠.

◎ 진행자 > 시간차 합류는 아니다? 이번에는 그렇게 될 수 없다, 이런 말씀이시죠?

◎ 김재원 > 하루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국민들 눈에는 굉장히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보일 것이고 이 상황이 위기가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지금 지지율 추이는 어떻게 분석하세요? 어제 나온 여론조사 하나를 보면

◎ 김재원 > 그 하나는 원래 그 여론조사는 조금 들쭉날쭉한 면이 있었어요.

◎ 진행자 > 숫자는 말씀하지 마시고,

◎ 김재원 > 그러니까요, 그래서 앞으로 곧 또 여론조사가 쏟아져 나올 텐데 지금 이 국면이 영향을 미칠지 미치지 않을지는 몰라도 여론조사 상에 기존의 지지율 차이와 조금 다른 아마 좁혀지는 그런 내용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온통 그 책임이 지금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 진행자 > 선대위 구성 문제로 갈 거다?

◎ 김재원 > 예, 그렇게 비판이 쏟아질 텐데 이 문제를 오래 끌고 갈 수 있겠습니까? 저는 어느 누구든 정권교체에 대의에 동참하는 분이라면 빨리 더 이상 이 문제를 오래 끌고 가선 안 된다고 보고요. 하루빨리 함께 정권교체의 대열에 모두 참여하고 스스로 자기의 주장을 조금씩 굽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럼 최고위원님의 말씀을 정리하면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이 문제를 풀려면 윤석열 후보가 다시 김종인 위원장 찾아가서 설득해서 모셔오는 것밖에 없다, 이런 건가요?

◎ 김재원 > 윤석열 후보는 저는 그동안에 여러 가지 그 조치를 다 했다고 생각하고요. 당분간은 좀 기다려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찾아간다고 당장 문제가 해결될 순 없죠. 그리고 이미 김병준 위원장, 김한길 위원장의 그 임명을 끝냈고 선대위는 출범을 하게 되어 있거든요. 이 상황에서 김종인 위원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배려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두 분이 당장 만난다고 해결될 것 같으면 벌써 해결되었죠.

◎ 진행자 > 최고위원님이 보시기에 김종인 위원장 카드는 반드시 잡아야 되는 필승 카드입니까?

◎ 김재원 > 당연하죠. 이 상황에서 김종인 위원장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무슨 상황이 되겠습니까? 그런 위험을 생각해야 되거든요. 이것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라고 발표한 순간 모든 위험은 후보가 떠안게 돼 있습니다.

◎ 진행자 > 오히려 거꾸로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김병준-김한길 카드가 꼭 필요했던 이유는 뭐였을까요?

◎ 김재원 > 저는 다 세 분 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세 분 다 함께 참여하는 선대위를 윤석열 후보는 완전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요. 그 과정에 약간에 서로 간에 의사전달의 착오가 있을 수 있고, 또는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정치권의 어떤 문화에 정치권의 그동안 그 의사소통 구조에 조금은 덜 익숙한 상황에서 이 문제가 지금까지 노정된 걸로 보여지는데요. 저는 대통령 후보인 윤석열 후보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종인 위원장께서도 지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계실 텐데 그분께서도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크기 때문에 함께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다른 얘기로 넘어가죠.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전면에 나서서 선거운동 하는 카드를 짜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김건희 씨는 언제 등판합니까?

◎ 김재원 > 김건희 씨의 경우에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선거운동에 동참하리라고 기대하고 있는데 지금은 지금 상황은 그보다 더 중한 여러 가지가 있고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도이치모터스 정도는 정리가 돼야 되는 겁니까?

◎ 김재원 >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제가 저도 이 내용에 대해서 좀 관심이 있어서 변호인과 한 번 법률적인 문제를 전부 다 확인을 해 봤거든요. 그런데 언론이나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이 워낙 터무니없는 일이라서 사법적으로 그 문제는 곧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이치모터스 문제는 별로

◎ 진행자 > 중요한 변수가 아니다?

◎ 김재원 > 예, 고려할 필요는 없을 정도라고 보고 있고요. 그 김건희 씨의 선거운동 참여 여부는 선거운동이 본궤도에 올라서 통상적인 의미의 그 예컨대 봉사활동이라든가 그런 선거운동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사실 모든 관심이 선대위 구성 문제, 앞으로도 여러 가지 논란이 야기될 수 있는 선대위 구성의 실무진 문제라든가 또 해결되어야 될 당내 문제들까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진척되고 난 다음에 선거운동이라는 것이 배우자가 참여하는 것은 그런 과정이 되어야 되거든요.

◎ 진행자 > 일단 선대위 구성은 마무리돼야 된다, 이런 말씀이시고.

◎ 김재원 > 선대위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배우자가 나와서 정상적이고 통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되겠죠. 그러려면 선대위가 충분히 기능할 수 있어야 할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마지막으로 짧게 이것만 여쭙고 마무리할게요. 윤석열 후보가 TV조선 포럼에 2분 가까이 묵음이었던 게 지금 또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 김재원 > 프롬프터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제가 TV조선 관계자에게 간단히 얘기를 들었지만 프롬프터가 준비되지 않는 상황에서 후보자가 등단하는 바람에 서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런 것이고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에라도 프롬프터를 준비시키고 현장에 있었다면 당연히 프롬프터가 뜰 때까지 기다렸겠죠. 그 부분은 어떻게 보면 행사를 준비한 측에서 조금 소홀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 진행자 > 주최 측 문제다 이런 겁니까, 정리하면?

◎ 김재원 > 만약에 현장에 어느 누구든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이재명 후보 경우에 프롬프터 필요 없이 내 생각, 내 의견을 말하겠다고 올라갔다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고 윤석열 후보도 프롬프터 없이 현장에 가야 된다고 생각했다면 당연히 준비를 해갔을 텐데 그렇지 않고 프롬프터가 뜨지 않는다면 프롬프터 문자발생기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것이죠. 다만 그런 상황이 생방송으로 방송이 되게 만든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봐야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님.

◎ 김재원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김재원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