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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끈지끈 두통 계속된다면 식단에 '이 성분' 채워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1. 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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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편두통의 주요 인자는 잘못된 식단이다.

가공육이나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뇌혈관의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편두통이 생긴다.

특히 채소에 많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만성 편두통을 앓던 남성이 시금치, 케일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2달 뒤, 편두통 발현 정도가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의학저널 사례 보고서(BMJ case report)에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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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당근, 토마토 등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만성 편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만성 편두통의 주요 인자는 잘못된 식단이다. 가공육이나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뇌혈관의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편두통이 생긴다. 그러므로 식단만 바꿔도 만성 편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채소에 많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이 든 채소를 소개한다.

◇시금치·케일

시금치, 케일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루테인이 많다. 루테인은 눈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졌지만 만성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좋다. 루테인이 면역세포 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산과 방출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체내 루테인이 많을수록 염증 표지 물질인 인터류킨-6의 수치도 줄어든다. 실제로 만성 편두통을 앓던 남성이 시금치, 케일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2달 뒤, 편두통 발현 정도가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의학저널 사례 보고서(BMJ case report)에 게재되기도 했다. 루테인은 오래 가열하면 파괴되기 쉬우므로 익혀야 한다면 살짝만 데치는 게 좋다.

◇당근

당근은 베타카로틴의 왕이라 불린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아울러 염증을 제거해 편두통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이러한 베타카로틴의 혈중 농도가 낮을수록 자궁경부암 및 자궁경부 상피 내 암종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으로 기름에 살짝 볶아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라이코펜이 많다. 자연식품 중에서 항산화 효과가 가장 좋은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항염증 효과까지 뛰어나다. 두 가지 사이토카인인 ‘종양괴사인자 알파’와 ‘핵인자카파비’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가열할수록 활성화되기 때문에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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