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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938명..위중증환자 612명, 연일 최다

이지영 입력 2021. 11. 25. 09:31 수정 2021. 11.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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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대전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에 근접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600명을 넘으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 수치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39명으로 4차 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3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90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코로나19 유행 뒤 최다 규모를 기록했던 전날(4115명)보다 177명 줄었으나, 역시 4000명에 근접하면서 두 번째 많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수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목요일인 18일) 3292명과 비교하면 646명 많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612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발생 이후 처음으로 600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3일 549명, 전날 586명으로 각각 최다 수치로 집계됐는데 이날 사흘 연속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612명 중 85.0%인 520명은 60대 이상이고 50대 43명, 40대 28명, 30대 16명, 20대와 10대 각 2명, 10세 미만이 1명이다.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사망자도 연일 30명대로 발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3401명이다. 사망자 중 38명이 60세 이상이고 1명이 50대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91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최근 1주간(11.19∼25)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034명→3205명→3120명→2827명→2699명→4115명→393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277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256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757명, 경기 1096명, 인천 259명 등 총 3112명(79.4%)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충남 110명, 부산·경북 각 97명, 강원 86명, 대구 80명, 경남 72명, 대전 50명, 전남 42명, 충북 39명, 광주·전북 각 35명, 제주 29명, 세종 20명, 울산 13명 등 총 805명(20.6%)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28명)보다 7명 적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서울 1760명, 경기 1102명, 인천 260명 등 수도권이 312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서울은 신규 확진자수가 전일(1753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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