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명품의 탄생-보석의 고고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기=임홍조 기자 2021. 11. 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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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과 고대문명연구소가 26일 오전 9시 '명품의 탄생 : 보석의 고고학(Birth of luxury : Archaeology of Jewelry)'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회의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이를 통해 단국대 동양학연구원과 고대문명연구소는 인류사에서 보석 명품이 지닌 학술적 가치를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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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과 고대문명연구소가 26일 오전 9시 '명품의 탄생 : 보석의 고고학(Birth of luxury : Archaeology of Jewelry)'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회의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학술회의는 좌장을 맡은 심재훈 단국대 교수의 진행 아래 △장신구 연구의 고고학적 접근 : 남아시아 선사와 고대 사례를 중심으로(미국 위스콘신대 조나단 케노이어 교수) △통제되고 있는 첨단 수공업 : 양저문화의 탁옥 공예(중국 절강성 고고문물연구소 팡 샹민 교수) △고대 일본 마노제 옥류의 생산과 유통(일본 나라여자대 오가 가츠히코 교수) △마한사회의 카넬리안 구슬 교역의 사회정치적 의미(전남대 허진아 교수) △표트르 1세의 시베리아 황금유물 콜렉션의 수집지에 대한 검토 : 스키타이 문화를 중심으로(부산대 김재윤 교수) △청동기시대 페르시아의 라피스 라줄리 생산 체계(단국대 박성진 교수) △실크로드 文明門流史의 새로운 접근(경북대 박천수 교수) 등 다양한 논문이 발표된다.

이를 통해 단국대 동양학연구원과 고대문명연구소는 인류사에서 보석 명품이 지닌 학술적 가치를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문식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장은 "고대 선사시대 인류가 의식주 해결을 넘어 미적 아름다움을 추구했다면 보석과 명품은 인간 열망의 부산물"이라며 "인류의 역사에서 명품이 차지했던 역할과 소수만 누렸던 상황을 학술적으로 규명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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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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