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대표 권봉석 LG전자 CEO.."미래 준비 강화 중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광모 회장과 짝을 이뤄 LG그룹을 이끌어 갈 ㈜LG의 새 대표이사에 권봉석(58) LG전자 최고경영자(사장)가 선임됐다.
그는 1987년 금성사에 입사해 ㈜LG 시너지팀장(전무),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 LG전자 CEO(사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는 ㈜LG COO 겸 대표이사로서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부회장 승진해 COO로 선임…내년 1월 대표로 임명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구광모 회장과 짝을 이뤄 LG그룹을 이끌어 갈 ㈜LG의 새 대표이사에 권봉석(58) LG전자 최고경영자(사장)가 선임됐다.
25일 LG그룹에 따르면 ㈜LG를 비롯해 S&I코퍼레이션, 지투알, LG스포츠, LG경영개발원, LG연암문화재단 등은 전날부터 이틀간 이사회를 통해 2022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권 신임 부회장은 이날 승진해 지주사 LG의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임명됐다. 그는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핀란드 알토대 MBA(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그는 1987년 금성사에 입사해 ㈜LG 시너지팀장(전무),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 LG전자 CEO(사장) 등을 역임했다.
권 신임 부회장은 그동안 LG전자 CEO로서 선택과 집중,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앞으로는 ㈜LG COO 겸 대표이사로서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 부회장은 내년 1월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어 이사회를 거쳐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현 구광모 대표이사(회장)와 함께 지주사 LG의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LG 이날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권 신임 부회장 산하에 미래신규 사업 발굴과 투자 등을 담당할 경영전략부문과 지주회사 운영 전반 및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 역할을 수행할 경영지원부문이 신설된다. 두 부문은 각 계열사가 고객 가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영전략부문장은 홍범식 현 경영전략팀장(사장)이 맡는다. 경영지원부분장은 하범종 현 재경팀장(CFO·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된다.
하범종 신임 사장은 ㈜LG 재경팀장을 맡아 그룹 전반의 재무 및 리스크 관리와 프로세스 체계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앞으로 ㈜LG 경영지원부문장으로서 재경, 법무, ESG, 홍보 등 경영지원 업무를 관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신성우 "母, 연탄 500장 두고 떠나…12살에 홀로 상경"
- "하이브에 잠재적 폭탄"…1년 전 민희진 관련 예언 재조명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
- 최양락 "딸 7월 결혼…사위 이글스 팬이라서 승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