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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찾은 '석열이형' "이 대표가 가보자고 해서 왔는데.."

서진욱 기자, 안채원 기자 입력 2021. 11. 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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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준석 대표와 서울 관악구 신림역 거리를 찾은 뒤 "청년들이 와서 친구들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까 아주 활기차고 보기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25일 저녁 서울대에서 학생들과 소통 행사를 가진 직후 신림역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만났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청년 곁에 국민의힘!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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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완쪽 두번째)와 이준석 대표(왼쪽 세번째)가 25일 밤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시민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안채원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준석 대표와 서울 관악구 신림역 거리를 찾은 뒤 "청년들이 와서 친구들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까 아주 활기차고 보기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25일 저녁 서울대에서 학생들과 소통 행사를 가진 직후 신림역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만났다. 당초 일정에 없던 깜짝 유세다. 이 대표의 제안을 윤 후보가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두 사람은 신림역 거리에서 청년들과 셀카를 찍었다. 하태경 의원과 이용 의원이 동행했다. 이 대표는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에게 "윤석열"을 외치며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후 신림역 거리에 위치한 순대타운으로 이동해 식사했다.

윤 후보는 식사를 마친 뒤 "이 대표가 가보자고 해서 왔는데 수십년 만에 왔다"며 "저도 와서 사진도 찍고 아주 즐거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청년 곁에 국민의힘!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다.

윤 후보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 현안들에 대한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을 받았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선대위 갈등을 언급하며 인사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묻자 "선입견 없이 지역, 학교, 출신 상관없이 정치, 이념, 지형을 상관하지 않고 각각 분야에 최고 전문가라고 하는 분들을 모시겠다"며 "그러면서도 국민들이 나쁜 이미지가 아닌 좋은 이미지를 갖는 분이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청년의 본질과 정의를 묻는 질문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가능성이 많이 놓여 있고 기성세대로 자리잡지 않은 그런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청년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청년하면 딱 떠오르는 특징이 불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과연 성공적 인생을 살 수 있을까, 해낼 수 있을까"라며 "불안이 제도적이고 사회적인 것일 경우는 공통 문제로 인식해서 불안을 좀 감축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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