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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정부, 다음주 월요일 종합적인 일상회복 방향 발표"

권덕철 입력 2021. 11. 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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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에 위중증·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집중된 수도권 상황은 더 심각한데요.

병상과 의료진 등 의료 여력이 한계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정부는 일상 회복을 잠시 멈추는 비상계획 발동을 포함한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해왔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에 오늘 예정됐던 일상회복 진행 방향 등에 대한 발표도 미뤄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시작에 앞서 권덕철 1차장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권덕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로 들어선 지 불과 4주 만에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가장 큰 난관을 겪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고령층의 감염 확산으로 위중증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나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이 한계 상황입니다.

오늘까지 전 국민의 79.4%가 2차 기본접종을 하였음에도 확진자 중 64%가 돌파감염에 해당되고 특히 60대 이상의 확진자 중 85%가 돌파감염자입니다. 이게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그중에서도 4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특히 6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또 추가접종을 긴급히 맞아야 한다는 그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또한 소아, 청소년의 경우 확진자 발생자 수가 하루 평균 530명으로 성인 발생률을 지금 추월하고 있습니다.

성인, 소아, 청소년의 접종의 필요성을 우리가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호소하고 접종을 맞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정부와 방역당국은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지키기 위해서 총력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비수도권 할 것 없이 중환자 병상을 최대한도로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여 의료체계를 개편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요양시설 환자와 종사자 그리고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 대해서 추가 접종 간격을 4개월로 단축시켰습니다.

또한 접종 증명 음성확인제, 즉 이른바 방역패스 확대를 관계부처 간 신중하게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어제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거쳐서 국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처 간 논의를 거치면서 보다 세밀한 검토를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충분한 검토를 통해서 다음 주 월요일에 종합적인 대책을 상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추가접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중증화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지체없이 추가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접종자에 비해서 11배나 높다고 합니다. 고령층이 얼마나 추가접종을 완료하느냐에 따라서 중증환자의 증가세를 막아 의료체계가 버틸 수 있게 하고 결국에는 일상회복을 지키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추가적으로 맞기는 하지만 이건 기본 필수 접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스라엘의 경우에도 이 필수 추가 접종을 통해서 확진자 수를 대폭 줄인 바가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여러 국민들께서 추가접종을 반드시 맞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요양병원과 시설, 면역저하자 등은 우선적으로 추가 필수접종을 맞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부에서도 그런 맞을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만들어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들께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기본 방역수칙 지키기, 특히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10인까지, 비수도권은 12인까지 지금 하고 있는데 여기에 우리 국민들께서, 특히 소상공인들께서 반드시 이러한 기본 방역수칙 지키기를 철저히 이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나 자신과 동료 그리고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모임과 행사를 최소화시켜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를 매순간마다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TN 권덕철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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