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정기검사 완료' 고리 4호기 재가동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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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4개월 가량의 정기 검사를 받은 고리 4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정기 검사 중 고리 4호기 격납건물 돔 내부 철판의 정밀검사를 거쳐 보수가 필요한 4곳에 대해 보수 완료를 확인함에 따라 재가동을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또, 고리 4호기 소외전력계통이 바닷물 염분에 영향을 받는 이른바 '염해 취약성'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도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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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4개월 가량의 정기 검사를 받은 고리 4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정기 검사 중 고리 4호기 격납건물 돔 내부 철판의 정밀검사를 거쳐 보수가 필요한 4곳에 대해 보수 완료를 확인함에 따라 재가동을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또, 고리 4호기 소외전력계통이 바닷물 염분에 영향을 받는 이른바 ‘염해 취약성’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도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고리 4호기를 비롯한 고리 원전들은 지난해 9월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전력설비에 염분이 유입되며 가동이 멈췄습니다.
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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