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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한달..소상공인·방역당국 '명암'

김호 입력 2021. 11. 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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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오늘도 광주와 전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나오는 등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최근 4주간의 확진자는 급증했습니다.

이 기간 식당 등을 찾는 발걸음이 조금씩 늘면서 소상공인 등은 활력을 되찾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내 포장마차 형태의 중화요리 술집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도입된 이달 들어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사적 모임 허용인원도 늘어나자 매출이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김영진/실내 포장마차 운영 : "매출은 좀 상승했죠. 그동안 못보던 사람들도 만나고 모임도 좀 있고, 이 정도로 되면 좋겠다, 장사하는 입장에서 이런 생각을 했죠."]

하지만 이번 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급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한 달도 되기 전에 7백 명 넘게 학진됐고, 그동안 월 확진자가 최대 5백여 명이었던 전남에서도 처음으로 7백 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학교를 중심으로 직장 등 생활 현장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고, 병상 부족까지 우려되자 방역당국이 서둘러 추가 확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을 맞고도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며 일상 회복을 이어가기 위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추가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충분한 환기 및 3밀 환경 개선을 포함해서 방역수칙 준수가 보다 더 철저히 지켜져야 하고, 또한 예방접종 및 추가접종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오는 29일 방역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이두형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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