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음주운전 전과자, 잠재적 살인마..나보고 한 소리 '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음주운전 전과자, 잠재적 살인마, 나 보고 한 소리인데 어차피 제가 잘못한거니까요. 이런 얘기 해도 제가 다 인정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주시는데 음주운전 전과자, 잠재적 살인마, 나보고 한 소리인데"라며 웃었다.
이어 "어차피 저 제가 잘못한 거니까요. 이런 얘기해도 제가 다 인정합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해남=뉴시스] 이재우 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음주운전 전과자, 잠재적 살인마, 나 보고 한 소리인데 어차피 제가 잘못한거니까요. 이런 얘기 해도 제가 다 인정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해남군 한 캠핑장에서 '이재명 명심캠프' 진행 중 누리꾼의 실시간 댓글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주시는데 음주운전 전과자, 잠재적 살인마, 나보고 한 소리인데"라며 웃었다. 이어 "어차피 저 제가 잘못한 거니까요. 이런 얘기해도 제가 다 인정합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밑에 그래서 벌레 신고 눌러요. 차단"이라며 "재밌자고 한 얘기니까 언론인 여러분 이건 좀 빼주세요"라고 웃었다.
이 후보는 지난 2004년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 150만원을 낸 바 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수원지법 성남지원의 약식 명령서를 보면 이 후보는 지난 2004년 5월1일 오전 1시21분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8%이었다.
그는 '이재명이 혼신을 다하는 투혼으로 이 시대를 찢었다'는 댓글을 읽고 참석자에게 의미를 묻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무대를 장악했다", "뒤집어놨다", "압도적으로 해냈다"는 의미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yeod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재산 100억 넘는다?…"23년 프로생활 했으니까"
- 려욱, 슈주 두 번째 유부남…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