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장중 3% 폭락..초강력 코로나19 신종변이 공포

이지예 2021. 11. 27. 0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신종 변이 공포에 장중 3% 가까이 폭락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전날보다 1050.24포인트(2.93%) 하락한 3만4754.14를 나타내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장중 전날보다 112.20포인트(2.39%) 내려간 4589.26을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2021.9.21.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신종 변이 공포에 장중 3% 가까이 폭락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전날보다 1050.24포인트(2.93%) 하락한 3만4754.14를 나타내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장중 전날보다 112.20포인트(2.39%) 내려간 4589.26을 기록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날보다 377.92포인트(2.39%) 빠진 1만5467.30을 보이고 있다.

AP통신은 남아프리카에서 나타난 전염성 높은 코로나19 신종 변이 확산이 그동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통제에 이룬 진전을 위협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B.1.1.529'(누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훨씬 강력한 변이로 추정된다. 세계 각국은 잇따라 남아프리카발 항공편 입국을 금지 또는 제한하고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