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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회원국, 새 변이에 남아프리카발 입국 일시 제한 합의"

노태영 입력 2021. 11. 27. 03:15 수정 2021. 11. 2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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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남부 아프리카발 입국을 일시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인 슬로베니아는 개인 SNS를 통해 27개 회원국 보건 전문가 위원회가 "'비상 제동' 조치를 발동하고 남아프리카에서 유럽연합으로 오는 모든 입국자를 일시적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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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남부 아프리카발 입국을 일시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인 슬로베니아는 개인 SNS를 통해 27개 회원국 보건 전문가 위원회가 "'비상 제동' 조치를 발동하고 남아프리카에서 유럽연합으로 오는 모든 입국자를 일시적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dpa 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7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오는 여객 항공편을 중단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상 국가는 남아공,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통은 해당 국가에서 들어오는 승객들은 엄격한 격리, 진단 검사의 대상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비상 제동' 조치는 비 유럽연합 회원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급속히 악화하고 특히 변이 확산 우려가 있을 때 회원국들이 긴급하게 일시적으로 해당 국가의 비 유럽연합 시민 거주자에 대한 모든 입국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이 같은 결정은 유럽연합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남부 아프리카와 새 변이가 발견된 다른 국가 발 여행에 대한 '비상 제동' 조치를 가동할 것을 회원국들에 제안했다고 밝힌 뒤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입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새 변이의 위험성에 대해 분명히 알 때까지 이들 국가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지역에서 돌아오는 여행자들의 경우 엄격한 격리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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