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새 변이 우려변이로 지정..이름은 오미크론"

노태영 입력 2021. 11. 27. 03:26 수정 2021. 11. 2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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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현지시간 26일,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분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화상으로 전문가 회의를 열어 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심각성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변이가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다"면서 "예비 증거에 따르면 이 변이가 다른 우려 변이와 비교해 재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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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현지시간 26일,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분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화상으로 전문가 회의를 열어 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심각성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름은 '오미크론'으로 지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변이가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다"면서 "예비 증거에 따르면 이 변이가 다른 우려 변이와 비교해 재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 깨끗이 씻기, 거리 두기, 환기, 백신 접종 등을 강조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 9일 수집된 표본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보건기구에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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