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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아프리카 8개국 여행 제한

노태영 입력 2021. 11. 27. 04:59 수정 2021. 11. 2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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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생한 남아프리카 지역 8개 국가에 대해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성명을 통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보고받았다며 "우리가 추가 정보를 갖기까지 예방 조치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8개국에 대한 추가적 비행 여행 제한을 명령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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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생한 남아프리카 지역 8개 국가에 대해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성명을 통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보고받았다며 "우리가 추가 정보를 갖기까지 예방 조치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8개국에 대한 추가적 비행 여행 제한을 명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국가는 남아공을 비롯해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조치는 29일부터 발효된다"며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과학과 의료팀의 추가적 권고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백신 접종을 다 마친 미국인들의 부스터 샷 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조속히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종 변이의 등장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의 싸움은 세계적인 백신 접종 없이는 종식되지 않는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며 "내주 세계무역기구(WTO) 각료 회의에서 백신 지식 재산권 면제를 위한 각국 회의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조치에 비행 금지는 포함하지 않으며 미국인을 포함해 합법적인 영구 체류자에 대해서는 예외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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