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신종 변이로 주니어 여자하키 월드컵 개최 보류

장진아 2021. 11. 27.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생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2월 열릴 예정이던 국제하키연맹(FIH) 주니어 여자월드컵 대회의 개최가 보류됐다.

FIH는 27일 "최근 남아공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생, 여러 나라에서 남아공으로 오는 항공편에 제한이 생기는 등 어려움을 겪게 됐다"며 "현재 상황으로는 대회를 정상적으로 열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생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2월 열릴 예정이던 국제하키연맹(FIH) 주니어 여자월드컵 대회의 개최가 보류됐다.

FIH는 27일 "최근 남아공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생, 여러 나라에서 남아공으로 오는 항공편에 제한이 생기는 등 어려움을 겪게 됐다"며 "현재 상황으로는 대회를 정상적으로 열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21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FIH 주니어 여자월드컵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16개 나라가 출전한 가운데 남아공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우리나라도 네덜란드, 아일랜드, 짐바브웨와 함께 A조에 편성돼 대회 출전을 준비 중이었다.

FIH는 "상황을 주시하며 이 대회 개최를 위한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