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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돌리던 노인 무릎꿇린 미용사 "먼저 깐깐하게 생겼다며.."

이지희 입력 2021. 11. 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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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던 70대 할머니에게 무릎을 꿇게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한 미용실 사장 행동이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구제역은 27일 '할머니를 무릎 꿇린 갑질미용실 사장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해당 영상은 편집자의 주관을 배제하여 최대한 중립적입 입장을 취하기 위해 그 어떠한 편집 과정도 거치지 않았음을 설명드린다. 이와 더불어 이대 갑질 미용실 사장이 직접 작성한 전단지 어머니 관련 사과글 또한 함께 첨부해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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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던 70대 할머니에게 무릎을 꿇게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한 미용실 사장 행동이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비난이 거세지자 미용실 사장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유튜브 구제역

미용실 사장 A씨는 "어머니께서 전단지를 돌리러 오셨는데 제가 전단지 돌리지 마라했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얼굴 깐깐하게 생겼네' 하면서 말씀 하시길래 전단지 업체에 연락해서 어머니 전화번호 받아서 미용실로 오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A씨는 "어머니 무릎을 꿇게 한 게 사실이다. 무슨 이유가 됐던 어머니 무릎을 꿇린 것에 대해 입이 두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어머니께 연락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행동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어머니께서도 정말 잠도 못 주무실 정도로 화가 나셨고, 두 번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 정말 제가 죄송하다고 했다. 제 잘못된 행동으로 분노를 사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유튜버 구제역는 'XX 갑질 미용실 사장이 70대 할머님을 무릎 꿇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미용실 내부에서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빌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그 옆에서 경찰 두 명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구제역은 "과연 이 할머니는 도대체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길래 자신의 손주뻘 밖에 되지 않은 미용실 사장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빌고 있었을까"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전단지 아르바이트 중이던 70대 노인이 해당 미용실의 우편함에 전단지 한 장을 넣었고, A씨가 이를 목격하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전단지를 보고 업체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고.


이에 업체 사장이 사과했으나 A씨는 굳이 70대 노인에게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밝혔고, 업체 사장은 어쩔 수 없이 '저희가 너무 죄송한데 똥 밟은 셈 치고 우리 회사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한 번만 사과를 해달라'고 할머니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한편 구제역은 27일 '할머니를 무릎 꿇린 갑질미용실 사장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해당 영상은 편집자의 주관을 배제하여 최대한 중립적입 입장을 취하기 위해 그 어떠한 편집 과정도 거치지 않았음을 설명드린다. 이와 더불어 이대 갑질 미용실 사장이 직접 작성한 전단지 어머니 관련 사과글 또한 함께 첨부해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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