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전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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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제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집회 참가자 전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오전 민주노총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 등을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어제 오후 여의도역 일대에서 약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총궐기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좋은 일자리 제공, 화물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기획재정부 해체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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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제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집회 참가자 전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오전 민주노총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 등을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어제 오후 여의도역 일대에서 약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총궐기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좋은 일자리 제공, 화물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기획재정부 해체 등을 요구했습니다.
집회에 앞서 서울시와 경찰은 감염병 확산 우려를 들어 주최 측에 집회 금지를 통보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도 노조의 집회금지통보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지만, 노조는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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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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