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에 올해 18명 극단 선택"

보도국 2021. 11. 28. 18: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언론보도와 국민신문고 신고를 토대로 올해, 직장인 18명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집계에 따르면, 2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4명, 50대와 40대가 각 3명 등이었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9명은 시청·소방서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체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을 공무원 관련법에 명시하고, 기관장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