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경남 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탑승자 8명 부상" 外
▶ 경남 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탑승자 8명 부상"
경남 통영 욕지도에서 모노레일이 탈선해 탑승자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2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면 당항리 '욕지섬 모노레일 승강장'에서 모노레일이 탈선해 50대 A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다리 등에 골절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남도소방본부는 소방헬기 여러 대를 투입해 부상자를 부산권역외상센터 등에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모노레일이 승강장 진입 중 탈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대구 고교 야구부서 선배가 야구 방망이로 후배 폭행
대구의 한 고교 야구부에서 선배가 후배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했다가 전학 조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모 고교 야구부에서 2학년 A군이 1학년 B군의 엉덩이를 야구방망이로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괴롭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사실은 지난 9월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되면서 드러났으며, 이후 학교 측은 조사를 벌여 1학년 야구부 6명이 폭력 피해를 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학교 측은 피해 학생 6명의 동의를 받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지 않고, 가해자인 A군을 다른 지역으로 전학시키는 것으로 사건을 자체 종결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조치가 적절했는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대형마트 평일휴업 가능' 조례 통과…마트 노동자들은 반발
- 공항에서 1억 돈가방 훔친 중국인 검거…공범 적색수배
-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사건 '우순경 사건'…42년 만에 첫 위령제 열려
- 강남 홀덤펍 덮친 경찰…7월까지 불법 게임장과의 전쟁
- 경찰,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정치보복" 반발
- 6월부터 '알리·테무' 부정 수입물품 유통 실태 조사
- 김성태 "술자리 없었다" 재확인…이화영은 관련자 고발
- 윤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지명…후보 추천 두 달만
- 대법, 검찰 디지털 캐비넷 별건수사 위법 판단…"원칙위반 상당"
-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희연 "번복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