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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李, 내년 1월 역전..그러면 다시 '김종인 모시자' 나올 것"

이훈철 기자 입력 2021. 11. 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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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2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결 구도에 대해 "올해 말 안에 안정적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우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의 골든크로스 시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 시간 안에 3~4%를 올리는 게 굉장히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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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좁혀지고 있지만 연말까지는 골든크로스 어려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중앙일보 주최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2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결 구도에 대해 "올해 말 안에 안정적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우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의 골든크로스 시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 시간 안에 3~4%를 올리는 게 굉장히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다만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며 내년 초 역전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지금은 3~4%를 뒤지고 있는 것이 정확한데 6~7%를 따라잡은 것"이라며 "한쪽에서는 컨벤션 효과가 빠진 것이 있을 것이고 한편으로는 이 후보의 지지율이 변동이 시작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저쪽이 떨어져서 붙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데 '이 후보의 지지율이 미세하지만 박스권에 갇혀있다가 이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런 느낌"이라며 "원래 대선 때는 1~2% 오르는 게 잘 눈에 안 띄는데 사실은 그게 우리 눈엔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 의원은 "전화 여론조사에서 간혹 이기거나 1~2%라도 이기는 게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올해 말의 목표"라며 "내년 1월 중·하순에는 명시적으로 지표상에서도 완전히 역전을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권익위의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결과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1.6.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우 의원은 지지율 변화에 따라 국민의힘쪽에서 선대위 합류가 무산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다시 영입할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김 전 위원장 영입 무산에 대해 "접었다기보다는 포기한 게 맞다"며 "이 선거를 어떤 방식으로 끌고 갈 건가에 대한 비전의 차이가 아니라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이 전권을 달라는 것을 일종의 권력게임으로 읽고 그걸 못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월 중순쯤 윤 후보가 가령 골든크로스가 벌어져서 이 후보가 앞서는 결과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고 위기론이 확산되면 다시 '김 전 위원장을 모셔보자' 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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